중드 여경서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후기 편성표

'여경서(与卿书)'는 2023년 2월 14일 중국의 망고TV에서 첫 방송된 22부작 로맨스 고장극으로, 황예와 왕홍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서남의 깊은 산속에 위치한 신비로운 마을 '도화오'를 배경으로, 세자 좌경륜과 도화오의 족장 류경경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중드 여경서

 

 

 

여경서 줄거리

 

 

여경서 줄거리

'여경서' 줄거리는 서남의 깊은 산속, 세상과 단절된 복숭아꽃이 만발한 마을 도화오(桃花坞)을 배경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며, 규칙을 어기는 자는 처형되는 전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세자 좌경륜(왕홍의 분)은 요주 도독으로 부임하던 중 길을 잃고 우연히 도화오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의 등장은 마을의 평온을 깨뜨리고, 신임 족장 유경경(황예 분)의 취임식까지 방해하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규칙에 따라 좌경륜을 처형하려 하지만, 유경경은 그를 '하늘이 보내준 운명의 상대'라고 선언하며 그의 생명을 구합니다.

 

이로써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동거가 시작되며, 좌경륜은 겉으로는 도화오에 영원히 머물겠다고 약속하지만, 속으로는 탈출을 계획합니다. 그러나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됩니다.

 

여경서 등장인물

 

 

여경서 등장인물

유경경 (황예 분) : 도화오의 제15대 아라봉(족장)으로, 정직하고 선량하며 일족의 수호를 사명으로 여깁니다. 우연히 도화오에 들어온 좌경륜을 운명의 상대로 받아들이며, 그와의 애증 관계가 시작됩니다.

 

좌경륜 (왕홍의 분) : 장공주의 외아들이자 신임 요주 도독입니다. 부임 중 우연히 도화오에 들어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유경경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합니다. 겉으로는 도화오에 머물겠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탈출을 계획하며 유경경과 복잡한 관계를 맺습니다.

 

금훤 (가영 분) : 좌경륜의 호위로, 밝고 귀여운 성격이지만 일 처리에 있어 과감하고 규칙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실종된 좌경륜을 찾아 도화오에 들어갔다가 심비양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심비양 (류윤군 분) : 도화오 주민이자 유경경의 소꿉친구로, 유경경을 마음에 두고 있어 좌경륜을 견제하지만, 유경경은 그를 친구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좌경륜의 등장으로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여경서 결말

 

 

여경서 결말

'여경서' 결말 부분에서 좌경륜은 도화오의 규칙과 자신의 신분 사이에서 갈등하며, 류경경과의 관계도 복잡해집니다. 그는 유경경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도화오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결국 결혼식 날 도화오를 탈출하게 되지만, 유경경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다시 돌아옵니다. 두 사람은 여러 시련을 겪은 끝에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도화오에서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경서 후기

 

 

여경서 후기

'여경서'는 전통적인 고장극의 틀을 따르면서도 신비로운 마을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과 신선한 캐릭터 설정, 그리고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남주인공 좌경륜의 영리하고 교활한 면모와 여주인공 유경경의 강인하고 순수한 성격이 대비되며 흥미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기존의 로맨스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또한, 서브 커플인 심비양과 금훤의 러브라인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도화오라는 신비로운 배경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빠른 전개와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스토리 전개의 예측 가능성과 몇몇 캐릭터의 행동에 대한 개연성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여경서'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로맨스 고장극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여경서 OTT

 

 

 

'여경서'는 중국 내에서 방영 당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시청이 가능합니다.

 

'여경서'는 현재 A+Drama 채널을 통해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부작이 방송됩니다. 또한, 티빙(TVING)과 왓챠(Watcha)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어, 시청자들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중드 여경서

'여경서'는 독특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도화오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전개되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로맨스 고장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며, 아직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티빙이나 왓챠를 통해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