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청룡영화상 MC 레드카펫 축하공연 수상자

제45회 청룡영화상은 2024년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청룡영화상은 한국 영화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로, 수많은 영화인들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과 매력이 돋보였으며, 새로운 MC의 등장과 다채로운 축하 공연, 그리고 영예로운 수상자들의 발표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제45회 청룡영화상

 

 

청룡영화상 새로운 MC의 등장

 

제45회 청룡영화상 mc

 

지난 30년간 청룡영화상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던 배우 김혜수의 뒤를 이어, 이번 시상식에서는 배우 한지민, 이제훈이 새로운 MC로 발탁되었습니다.

 

한지민은 배우 이제훈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며, 특유의 밝고 차분한 진행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지민은 시상식 준비를 위해 후보작들을 직접 관람하며 열의를 보였고, 이러한 노력은 시상식 당일 매끄러운 진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사회자로 나선 한지민과 이제훈은 우아한 드레스와 세련된 턱시도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배우 황정민, 김고은, 임지연, 라미란, 구교환 등도 참석하여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영화 '빅토리'에서 호흡을 맞춘 혜리와 이정하는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배우 정우성은 레드카펫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시상식에는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청룡영화상 축하공연

 

제45회 청룡영화상 축하공연

제45회 청룡영화상 축하공연

제45회 청룡영화상 축하공연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빛냈으며, 가수 이찬혁, 림킴, 지코 등의 아티스트들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공연들은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참석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청룡영화상 수상자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 최우수작품상 : '서울의 봄'
• 감독상 : 장재현 감독 ('파묘')
• 남우주연상 : 황정민 ('서울의 봄')
• 여우주연상 : 김고은 ('파묘')
• 남우조연상 : 정해인 ('베테랑2')
• 여우조연상 : 이상희 ('로기완')
• 신인남우상 : 노상현 ('대도시의 사랑법')
• 신인여우상 : 박주현 ('드라이브')
• 신인감독상 : 조현철 감독 ('너와 나')
• 각본상 : 정미영, 조현철 ('너와 나')
• 촬영조명상 : 이모개 (촬영, '파묘'), 이성환 (조명, '파묘')
• 음악상 : 프라이머리 ('대도시의 사랑법')
• 미술상 : 서성경 ('파묘')
• 편집상 : 김상범 ('서울의 봄')
• 기술상 : 유상섭, 장한승 (무술, '베테랑2')
• 최다관객상 : '서울의 봄'
• 청정원 단편영화상 : 송지서 감독 ('유림')
• 청정원 인기스타상 : 구교한, 정해진, 임지연, 탕웨이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의 봄'이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편집상 등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감독상을, '베테랑2'의 황정민이 남우주연상, '베테랑2'의 정해인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고은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함께 작업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노상현과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박주현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새로운 MC의 등장과 다채로운 축하 공연, 그리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