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드라마 '탁류' 로운 신예은 줄거리 등장인물 공개일 원작

목 차

 

 

디즈니+의 첫 사극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는 2025년 9월 공개되는 기대작입니다.

 

이 작품은 탁류라는 제목처럼 흐릿하게 혼탁해진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과거를 감춘 왈패 장시율(로운), 정의와 이치를 따르는 상단의 지도자 최은(신예은), 그리고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이 격동의 시대 속에서 각자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탁류'는 2025년 9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서 프리미어 상영으로 먼저 공개되며, 이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탁류'의 줄거리, 등장인물, 공개일, 그리고 원작·연출·각본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줄거리: 조선의 혼탁한 물결 속 인간들의 운명

 

'탁류' 줄거리는 조선의 중심 경강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이곳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과 상처를 가진 이들이 뒤엉켜 치열한 삶을 이어갑니다.

 

중심 인물 장시율(로운 역)은 과거의 상처를 숨긴 채 마포 나루터에서 왈패로 살아가다가, 정의와 인간답게 살기를 꿈꾸는 자신만의 이상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한편 정의롭고 이치에 밝은 여성 최은(신예은 역)은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목표를 지니고 있으며, 포도청 관리 정천(박서함 역)은 부정부패에 저항하며 자신만의 소신을 지키고자 합니다.

 

이들은 각각의 방식으로 부패하고 혼란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운명적으로 얽히며,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갈등이 교차하는 다층적인 서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러한 줄거리 전개는 단순한 사극을 넘어, 인간성과 정의의 의미를 다시금 묻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등장인물: 각기 다른 꿈을 품은 인물들의 드라마

 

드라마 '탁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시율(로운) : 과거의 상처를 감추고 마포 나루터의 왈패가 된 인물입니다. 그는 겉으로 거칠고 강인한 이미지지만, 그 내면에는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이상을 품고 있습니다. 이 인물이 어떻게 스스로의 이상을 실현할지 기대됩니다.

 

✔ 최은(신예은) : 조선 최고 상단을 이끌고자 하는 지적인 여성으로, 시대의 한계를 넘어 정의를 실현하려는 강단 있는 캐릭터입니다.

 

✔ 정천(박서함) : 포도청의 관리로서 부정부패에 맞서며 청렴함을 지키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 무덕(박지환) : 마포 나루터의 질서를 잡는 왈패로, 거친 외모와 언행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한양 상단의 행수를 맡은 전배수, 포도청 종사관 이돌개 역의 최귀화, 왈패의 엄지 덕개 역의 최영우, 옹주의 숙부이자 대호군 역으로 등장하는 최원영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하며 드라마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합니다.

 

 

 

🔍 공개일 및 프리미어 정보: 9월, 프리미어 초청

 

디즈니+ 신작 '탁류'는 2025년 9월 17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서 프리미어 상영됩니다. 이는 드라마 시리즈 기대작을 드러내는 주요 행사로, 글로벌 관객에게 첫선을 보이기에 매우 의미 있는 무대입니다.

 

그 이후, 9월 중에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됩니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이지만, 영화제 이후 스트리밍이 될 가능성이 높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어 상영을 위한 공식 초청은 작품이 지닌 완성도와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 원작 및 제작진: 사극의 새로운 시도

 

'탁류'는 원작이 있는 작품이 아닌, 추창민 감독의 오리지널 연출과 천성일 작가의 창작 각본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시도입니다.

 

추창민 감독은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도전하는 사극 장르에 새로운 시각을 더할 예정입니다.

 

각본을 담당한 천성일 작가는 드라마 '추노' 이후 약 14년 만에 다시 사극에 복귀하는 만큼, 특유의 문학적 감성과 깊이 있는 캐릭터 구성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제작진 구성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탁류'가 단순한 사극이 아닌,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확정하며, 역사적 배경과 인간 본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드라마로 완성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디즈니+의 첫 사극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의 줄거리, 등장인물, 공개일, 그리고 원작 및 창작진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드렸습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이 출연하는 '탁류'는 혼탁한 조선 사회 속에서 각자 다른 목적과 상처를 안고 운명적으로 얽힌 인물들이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로, 연출과 각본 모두 기대를 모으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2025년 9월 17일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공개 이후 바로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으니 스릴과 감동을 동시에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도 '탁류'를 통해 조선의 흐릿한 물결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들의 진한 드라마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