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일정 입장료 초대가수 주차장 셔틀버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는 한국의 가을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2024년에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3·15 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이 축제는 아름다운 국화 전시와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과 주요 행사에는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쇼,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일정
2024년 10월 26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9일간 열립니다. 축제 첫날인 10월 26일 저녁 7시에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가 열립니다.
10월 30일 저녁 8시에는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입니다. 또한, 11월 1일에는 인디밴드와 지역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국화 인디뮤직 페스타가, 11월 2일에는 국화 댄스 & 치어리딩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이 행사에는 NC다이노스와 경남FC 치어리더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국화 작품 전시 외에도 국화 꽃으로 화환을 만드는 경연대회, 마산어시장 주변의 특산물 부스, 돝섬 해상유원지 전시장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산어시장 아귀찜 거리와 장어구이 거리 등 창원 대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관광과 식도락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입장료
국화축제는 입장료가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될 수 있어 현장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축제장 내 전시되는 16만 5천 본의 국화꽃과 함께 청룡을 형상화한 높이 6미터의 황룡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곳곳에 사진 촬영 명소가 마련되어 있어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초대가수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10월 26일에 열린 개막 축하 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다현과 김의영, 인디 밴드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11월 1일에는 인디 밴드들이 참가하는 국화 인디뮤직 페스타가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제공합니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주차장 및 셔틀버스
축제장 인근에 3.15해양누리공원 주차장과 합포수변공원 주차장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됩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한정되어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만차가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능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마산역, 오동동, NC파크 등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또한, 창원시티투어버스가 3.15해양누리공원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며 운행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주말 10시부터 21시까지 운행되며, 시티투어 버스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의 요금으로 운행됩니다. 자세한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는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는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특히 가을의 끝자락에서 국화로 장식된 창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입장 행사로, 매년 이맘때면 창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주말 방문 시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축제장 인근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창원의 가을 정취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