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금심사옥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후기 OTT

중국 드라마 '금심사옥(锦心似玉)'은 명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서녀인 나십일랑과 대장군 서령의의 결혼 생활을 중심으로 한 로맨스 사극입니다.

 

서녀란 첩의 자식으로, 적녀보다 낮은 지위를 가지며, 사회적 편견과 가족 내 차별을 겪는 인물입니다. 나십일랑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하려는 강인한 여성으로 그려집니다.

 

45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지지의 인기 소설 '서녀공략(庶女攻略)'을 원작으로 하며, 2021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영되었습니다. 방송 7일 만에 10억 뷰를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드 금심사옥

 

 

 

금심사옥 줄거리

 

 

금심사옥 줄거리

'금심사옥' 줄거리는 명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서녀(첩의 딸)인 나십일랑(담송운 분)이 영평후 대장군 서령의(종한량 분)의 정실 부인으로 시집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나십일랑은 나씨 가문의 서녀로 태어나, 정실 부인의 구박과 차별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자수 솜씨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립적인 삶을 꿈꾸지만, 가족의 압력으로 인해 언니 원랑(유영 분)의 대리 혼인으로 서령의의 정실 부인으로 시집가게 됩니다.

 

원랑은 서령의의 첫 번째 부인이었으나, 병약하여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어린 아들의 미래를 위해 동생인 나십일랑을 후처로 들이게 한 것입니다.

 

서령의는 아버지와 형이 역모로 몰려 사형당한 이후, 가문의 존속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명문가의 여식들을 첩으로 맞이하였지만, 진정한 사랑을 느끼지 못한 채 공허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십일랑과의 결혼을 통해 그녀의 지혜롭고 현명한 성품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서씨 가문에 입성한 나십일랑은 서녀 출신이라는 이유로 주변의 편견과 시어머니의 냉대, 그리고 다른 첩들의 질투와 음모에 시달리게 됩니다. 특히, 명문가의 적녀로서 서령의의 첩이 된 교연방(하홍산 분)은 나십일랑을 끊임없이 괴롭히며 갈등을 유발합니다.

 

그러나 나십일랑은 특유의 낙관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가문의 신임을 얻어갑니다. 또한, 나십일랑은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서령의와 함께 여러 음모와 위기를 겪게 됩니다.

 

금심사옥 등장인물

 

 

금심사옥 등장인물

✔️ 서령의 (종한량 분)

명나라의 대장군으로, 역모로 몰린 아버지와 형을 대신해 가문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가문의 안위와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냉철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나십일랑과의 결혼을 통해 점차 마음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 나십일랑 (담송운 분)

나씨 가문의 서녀로 태어나 많은 설움을 겪으며 자랐습니다. 뛰어난 자수 솜씨와 영민한 두뇌를 지녔으며,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서령의의 정실부인으로 서씨 가문에 입성합니다. 특유의 낙관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로 주변 사람들의 신임을 얻으며, 서령의와 진정한 사랑을 키워나갑니다.

 

✔️ 교련방 (하홍산 분)

명문가의 여식으로, 어려서부터 서령의를 흠모해왔습니다. 원래는 서령의의 정실부인이 되고자 했으나, 원랑의 계략에 빠져 첩이 됩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질투심이 많아, 나십일랑과 갈등을 빚습니다.

 

✔️ 임세현 / 구언행 (당효천 분)

구씨 가문의 서자로, 여러 곳을 떠돌며 장사를 합니다. 우연히 물에 빠진 나십일랑을 구해주며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조정 내의 다툼과 가족 간의 싸움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 나원랑 (유영 분)

서령의의 첫째 부인이자, 나십일랑의 이복 언니입니다. 가문의 안위와 아들의 미래를 위해 이복 여동생인 나십일랑을 자신의 자리에 앉히려는 지략을 펼칩니다.

 

✔️ 나씨 큰 마님 (방효리 분)

나씨 가문의 본처로, 강한 카리스마와 빠른 눈치로 가문의 첩들을 통제합니다. 어린 시절 나십일랑과 그녀의 어머니를 괴롭히며 멀리 떠나보내기도 했습니다.

 

✔️ 여이랑 (류운 분)

나씨 가주의 첩이자, 나십일랑의 어머니입니다. 본처의 시기로 인해 변방으로 쫓겨났으나, 딸과 함께 평온한 삶을 살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딸의 혼사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 서씨 노마님 (오면 분)

서령의의 어머니로, 서씨 가문의 가장 큰 어른입니다. 서녀 출신으로 정실이 된 나십일랑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외조카인 교련방을 예뻐합니다.

 

금심사옥 결말

 

 

금심사옥 결말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십일랑은 어머니와 함께 도망치려 하지만, 어머니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어머니의 죽음이 서씨 집안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 십일랑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서씨 가문의 두 번째 정실 부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서씨 가문에 입성한 십일랑은 자신의 본분을 다하며 가문의 안정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령의와의 관계도 점차 깊어지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는 여러 가지 시련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서씨 집안과 원수 집안인 구씨 집안의 모략으로 십일랑은 해적과 내통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 위기에 처하지만, 서령의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깁니다.

 

'금심사옥' 결말 부분에서 음모를 꾸민 구씨 집안은 벌을 받게 되고, 십일랑과 서령의는 딸을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금심사옥 후기

 

 

금심사옥 후기

드라마는 선결혼 후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과 함께, 가정 내 암투와 권력 다툼,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인 담송운과 종한량의 연기력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담송운은 이전 작품들에서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지혜롭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종한량은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를 지닌 대장군 역을 맡아, 그의 중후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드라마는 총 4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반부까지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간의 갈등이 흥미롭게 그려집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일부 시청자들은 개연성의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두 주인공 간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드라마는 명나라 시대의 복식과 건축 양식을 세밀하게 재현하여 시청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화려한 의상과 세트 디자인은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금심사옥 OTT

 

 

금심사옥 OTT

'금심사옥'은 국내에서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티빙(TVING)을 통해 전편이 공개되어 있어 정주행이 가능합니다. 이 드라마는 티빙에서 독점 제공되고 있어, 티빙의 구독자라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WeTV를 통해서도 '금심사옥'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WeTV는 텐센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다양한 중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글 자막이 지원되며, 일부 에피소드는 무료로 시청할 수 있지만, 전체 에피소드를 시청하려면 VIP 멤버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올레 tv 등 국내 IPTV 서비스를 통해서도 '금심사옥'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마다 제공하는 서비스와 요금제가 다르므로, 시청을 원하신다면 해당 플랫폼의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드 금심사옥

'금심사옥'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특히, 선결혼 후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과 가문 내 암투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티빙, WeTV, 올레 tv 등에서 제공되고 있으므로, 각 플랫폼의 서비스와 요금제를 확인하신 후 시청하시면 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명나라 시대의 풍경과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