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방법 개막식 일정 개막작 상영작

목 차

 

 

2025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수)부터 9월 26일(금)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개최됩니다. 30회를 맞이한 이번 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241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포함 총 328편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아시아영화 경쟁부문 신설과 아이콘 섹션의 대폭 확대 등 다채로운 특징을 자랑합니다.

 

많은 관객이 이번 축제를 기대하고 있으며, 예매 방법, 개막식 일정, 개막작, 상영작 구성 등 궁금한 사항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부산국제영화제의 예매 방법, 개막식 일정, 개막작, 상영작 구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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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예매 방법

 

2025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 방법은 영화제를 관람하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모든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예매를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하며, 휴대폰 본인 인증 후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예매 시스템은 크롬 또는 엣지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하며, 팝업 차단이 되어 있는 경우 예매 창이 뜨지 않을 수 있으니 사전에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 9월 5일(금) 오후 2시: 개막식, 폐막식, 오픈 시네마, 미드나잇 패션, 액터스 하우스, 커뮤니티비프 등 특별 프로그램 티켓 예매 시작
• 9월 9일(화) 오후 2시: 일반 상영작, 마스터 클래스, 씨네 클래스 등 메인 프로그램 예매 시작

 

 

부산국제영화제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축제인 만큼, 예매는 회차당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빠른 예매가 필요합니다.

 

예매 완료 후 모바일 티켓 또는 출력 티켓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영화 상영 30분 전까지는 현장에서도 잔여 좌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온라인 예매 후에는 일정 변경이나 환불이 어렵기 때문에 예매 전 반드시 상영 일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티켓 가격은 상영 프로그램에 따라 6,000원부터 20,000원까지 다양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이나 고령 관객을 위한 별도 현장 예매 창구도 운영됩니다. 관객은 예매 시 상영작 코드와 상영관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두면 더욱 빠르게 원하는 티켓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개막식 일정

 

202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일정은 9월 17일(수)에 진행됩니다. 장소는 예년과 같이 해운대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이며, 개막식은 대규모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선언, 개막작 상영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영화제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포맷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주요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 17:00 ~ 18:00: 관객 입장 및 게스트 도착
• 18:00 ~ 19:00: 레드카펫 진행
• 19:00 ~ 20:00: 공식 개막식 행사
• 20:00 이후: 개막작 상영

 

 

 

개막식 당일에는 영화의전당 주변 도로가 부분 통제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한정적이므로 승용차 이용 시 장시간 대기 및 혼잡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개막식 참석을 위한 별도 초청권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일반 관객은 오픈 시네마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에서 분위기를 함께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공식 방송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므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도 실시간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번 202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여는 중요한 행사로, 놓치지 말아야 할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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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공개

 

202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영제: No Other Choice)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본능과 사회적 갈등을 그린 심리 드라마로, 박찬욱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국내 최초 공개로 전 세계 영화인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막작 선정은 단순한 상영을 넘어,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의 국제화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미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그의 신작이 부산에서 최초로 상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어쩔수가없다'는 권력, 책임, 도덕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리며, 한국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개막식 이후 본격적인 영화제 분위기를 달궈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역대 최대 규모의 상영작

 

2025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4개국에서 초청된 241편의 작품이 공식 상영됩니다. 커뮤니티비프와 특별 프로그램을 포함하면 전체 상영작 수는 328편에 달합니다. 섹션별로는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Asian Cinema Competition: 아시아 신예 감독들의 경쟁 부문 신설
• Gala Presentation: 세계 거장들의 최신작 상영
• Icons: 세계 영화계 아이콘 감독들의 작품 초청
• A Window on Asian Cinema: 아시아 영화 트렌드 반영
• Korean Cinema Today: 한국영화 신작 및 화제작 상영
• World Cinema: 전 세계 다양한 장르 및 국가의 작품 소개
• Midnight Passion: 공포, 스릴러, 판타지 장르의 심야 상영
• Open Cinema: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상영작

 

 

이 외에도 플래시 포워드, 와이드 앵글, 아주담담, 포럼 비프, 커뮤니티 비프 등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이콘 섹션에서는 봉준호, 히로카즈 고레에다, 자비에 돌란 등 세계적인 감독들의 최신작이 상영되어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배리어프리 상영도 확대되어 청각·시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및 해설 버전이 별도 제공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겨운 나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2025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로, 특히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가 한층 올라갔습니다.

 

예매는 9월 5일 오후 2시에 특별 프로그램부터, 9월 9일 오후 2시에 일반 상영작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공식 초청작 241편, 커뮤니티비프 포함 총 328편이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시아 경쟁부문 신설과 아이콘 섹션의 확대는 이번 BIFF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또한, 오픈 토크, 액터스 하우스, 야외무대인사 등 풍부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과 창작자를 잇는 다채로운 축제 경험을 제공하며, 포럼비프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화제는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한국 영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아시아 영화의 네트워킹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작품과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고 예매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