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 개봉일 줄거리 등장인물 무대인사 예매

찡니니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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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은 1909년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중심으로,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개봉일은 2024년 12월 24일로 확정되었으며, 개봉 첫 주에는 주요 출연진과 감독이 참석하는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얼빈'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로, 우민호 감독의 연출과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등 탄탄한 배우진의 참여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연말 극장가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얼빈'은 당초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하루 앞당겨진 12월 24일로 개봉일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영화를 하루라도 더 빨리 선보이기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우민호 감독의 연출로 독립운동가들의 투쟁과 희생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영화 '하얼빈' 줄거리는 1909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 안중근 의사와 그의 동지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입니다.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둡니다.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지만, 이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그의 판단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입니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그를 저지하기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지만, 내부 정보가 새어나가 일본군의 추격이 시작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집니다.

하얼빈을 향한 단 하나의 목표, '늙은 늑대'를 처단하기 위한 그들의 여정이 펼쳐집니다.

✔️ 안중근 (현빈 분) :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인물입니다.

✔️ 우덕순 (박정민 분) : 안중근의 동지로, 그의 독립운동을 지지하고 함께하는 충직한 인물입니다.

✔️ 김상현 (조우진 분) : 대한의군의 일본어 통역관으로, 독립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공부인 (전여빈 분) : 블라디보스토크의 여성 독립군으로, 북양 군벌들과 인연이 있습니다.

✔️ 모리 다쓰오 (박훈 분) : 일본 육군 소좌로, 안중근과 대립하는 인물입니다.

✔️ 최재형 (유재명 분) : 블라디보스토크의 고려인 독립운동가로, 대한의군을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 이창섭 (이동욱 분) : 안중근과 갈등을 겪는 독립군 동지로,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입니다.

'하얼빈'의 개봉을 기념하여 주요 출연진과 감독이 참석하는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무대인사는 개봉 첫 주인 12월 26일 목요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서울 극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하얼빈' 무대인사는 개봉 첫 주인 12월 26일 목요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8일 토요일, 12월 29일 일요일, 1월 4일 토요일, 1월 5일 일요일, 1월 11일 토요일, 1월 12일 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무대인사에는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그리고 우민호 감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무대인사 예매는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은 각 극장 공식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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